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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고집돌우럭 함덕점 - 전복이 들어간 아이밥이 무료?! 모든세대 만족 맛집 (아기랑 가기 괜찮을까?) n번째 갔는데 nn번째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나의 제주 최애 식당.  고집돌우럭 함덕점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491-9 2층 매일 10:0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4:50 라스트오더 - 디너라스트오더 20:20,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너무나 유명하지만 포스팅을 안할 수 없는 나의 제주 최애식당 고집돌우럭.거의 제주 갈 때마다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고정식당이다. 사실 저렴한 가격도 아님에도 제주 갈 때마다 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건 맛있어서고 두번째는 매우 키즈프렌들리라서.  매번 갈 때마다 찍어두는 사진인데 쓰려니 도대체가 보이질 않네.공식 메뉴판 모셔옴. 런치. 디너 다 여러번 먹어봤고 런치에서는 A빼고 다 먹어봄.베스트가 C인데 의외로 C는 그냥..
<공주맛집> 체스트넛 프렌즈 - 신상카페! 밤의 고장에서 만나는 밤친구(아기랑 가기 괜찮을까?) 곰골식당 바로 맞은 편 신상카페 공주 '체스트넛 프렌즈'!  밤의 고장에서는 역시 밤친구를 만나줘야지. 체스넛 프렌즈 충남 공주시 봉황로 64   11: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공주하면 공주밤.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덕분인지 뭔가 라떼 재료 같았던 밤이 뜨게되어서 기쁘네.여튼 밤의 고장답게 힙하다는 카페마다 다 밤 메뉴들이 있더라. 체스넛 프렌즈는 탬이 찾아온 카페인데 로보카폴리안전체험 공원 후 갔던 곰골식당(곰골식당 포스팅 보러가기) 바로 맞은편에 있다. 날이 워낙 무덥기도 하고 꽤나 근사해 보여서 고민없이 들어갔음. 나이 드는지 점점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한옥. 공주에 한옥이 많아서인지 주변하고도 잘 어울리더라. 밤친구가 반겨주는 카페로 입성! 메뉴는 이렇다. 시그니처는 보늬밤 크림..
<제주맛집> 도희네 칼국수 - 도민추천은 다 이유가 있다(아기랑 가기 괜찮을까?) 칼국수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그런생각 넣어둬 넣어둬. 괜히 전문점이 따로 있는 게 아니더이다. 도희네 칼국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 1957 09:00-16:00 (15:30 라스트오더, 매주 수요일 휴무)  사실 이곳을 저장해둔지는 좀 되었다. 맛잘알 도민분이 자기믿고 가보라고 한 글을 봤었는데 지도에 저장만해두고 몇번이나 제주에 오는 동안에도 후순위로 자꾸 밀렸음. 뭐 이유야 여러가지지만 그 중 하나는 칼국수를 굳이 여행와서까지 먹어야 하나 싶었기 때문도 있다. 사실 그렇지 않나 집밥 해먹는 분들은 칼국수는 그냥 간단한 음식인 것을.(아, 물론 시판 면 탈탈 넣고 육수코인 버프 받아서 대충끓인다는 가정하에 입니다) 그러다 이번에 션이 제주우주항공박물관에 꽂히면서 드디어 오게되었다.(딴 말인..
<공주맛집> 곰골식당 - 맛이 반전인 유명식당 (아기랑 가기 괜찮을까?) 오랫만에 맛보는 담백하고 실한 생선구이에 반전 매력의 참숯제육. 잘되는 집은 이유가 있구나. 곰골식당 충남 공주시 봉황산1길 1-2 곰골식당 11:00-21:00 (20:10 라스트오더, 월요일 정기휴무, 브레이크타임 없음)  아기들 방학맞이 당일 치기 휴가로 공주에 다녀왔다.공주의 유명 관광지.....는 무슨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에 다녀오려고 하하하.조만간 이것도 포스팅으로 남겨야지. 맛집을 몇개 추렸었는데 너무 먹고 싶었던 백프로 메밀막국수집은 공기밥을 안팔아서 탈락 ㅠㅠ2호는 세상 모든 음식을 다 잘 먹으면서 면은 드시지 않기 때문에.. 가지와 샐러리는 먹어도 면은 안 먹는 특이한 식성의 그녀.. 공주 매향은 공기밥을 팔지 않습니다.... 혹시 궁금한 사람 있을 까봐 써둠... 아쉬움이 묻어나는 ..
<제주맛집> 마돈가제트 - 의심하지말고 들어가면 만나는 엄청난 제주서쪽 고기집 (아기랑 가기 괜찮을까?) 역시 숨겨진 맛집은 따로 있다. 부담은 줄이고 구성은 풍성한 협재, 한경, 금능 고기집 마돈가제트.  마돈가제트 제주시 한경면 두모11길 51 2층   17:00-23:00 (화요일 휴무)  제주와서 정작 돼지구이집을 못갔다. 전생에서는 제주여행하면 매번 고기파티였는데 영유아와 함께 하면 굽는 고기집은 진작에 빠이빠이다. 짧은 여행이 아니라 한달씩이나 있으면 밖에서 고기 사먹기가 정말 무섭다. (오일장과 하나로마트의 은혜로움에 젖어서 더 그럴지도)  그러다가 주민분들이 잘 간다는 마돈가제트(마돈가Z)를 찾아냈는데 하나같이 평이 좋길래 한번은 먹으리라 했던 고기집 카드를 여기에 쓰기로 했다. 후기에서 하나같이 외관보고 겁먹지 말고 그냥 들어가면 된다길래 뭐지 싶었는데 정말 순간 멈칫하게 되는 외관.정말 안..
<전주맛집>김종구 식맛치킨 전주 혁신도시- 전주혁신에도 전기구이 치킨이 생기다! 오예 전기구이 통닭차 언제 오는지 이제 안 기다려도 된다.  김종구 식맛치킨 전주혁신점 전북 완주군 이서면 기지로 50 1층 105호 나만 그런가? 가끔 치킨이 아니라 '전기구이통닭'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치킨과 전기구이 통닭은 전혀 다른 맛이지. 동인천의 인현통닭을 아는지 모르겠는데 이 전설적인 맛집으로 길들여진 나의 입맛은 아직도 가끔 전기구이 통닭을 찾게 되고는 한다.  (딴말인데 아직도 인현통닭 하더라... 동인천가면 일박이일동안 신포며, 인현이며 닭만먹다 올듯) 그 트럭 사장님들이 오지 않는 이상 먹기 힘든 전기구이 통닭.. 튀긴닭보다 훨씬 맛있는데.. 여긴 전기구이통닭집이 따로 없어서 늘 아쉬웠다. 그러나 놀랍게도 전기구이통닭집이 생겼다!!  며칠전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닭집. 그래 저렇게 닭..
<제주맛집> 수우동 - n년째 서쪽필수코스 (feat. 아기랑 가기 괜찮을까?) 우동에 눈뜨게 해준 두 번째 맛집. 아기랑 가도 눈치 안 보이는 고마운 맛집 수우동. 수우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1706-1 1층 ( 064-796-5830)  10:30 - 16:00 (매주 화요일 휴무) 2019년부터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수우동. 처음 한달 살기 때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는 거의 제주 여행때마다 먹는 듯 하다. 당시에 수요미식회가 한참 유행이어서 수요미식회에 나왔다 하면 유명맛집이 되었는데 수우동도 그 중 하나였다. 전화나 인터넷 예약은 없고 정말로 현장 예약만 되는데 아침 7시에 예약 노트가 열려서 아침에 탬이 나가면서 예약목록에 적고 여유있게 먹었더랬지. 물론 지금도 그런다. 다만 혹 하나를 달고. 그러부터 몇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수우동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더라...
<전주맛집> 도스타코스 전주신시가지점 - 신시가지 타코맛집! 멀리 갈 필요가 없다! 여기가 멕시코로구나! 전주 신시가지 타코맛집.도스타코스 전주신시가지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홍산1길 21 서희스타힐스 105동 1층 107-2호) 화-토 11:30-22:00 일 11:30 -21:00   한동안 진짜 한달에 한번씩 가던 나의 맛집 도스타코스.군산에서 타코에 눈뜨고서는 전주에서 대체할 곳을 찾다가 발견한 나의 맛집.(군산을 매번 갈 수는 없잖어..) 진짜 아기들 임신했던 기간 내내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이 타코집이다.심지어 션때 입덧이 그렇게 했어도 이 곳 음식만은 먹고싶은 생각이 들었으니 말 다했지. 신시가지 중심에 있는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상가에 1층에 있다.주차도 아파트 상가주차장에 하면 된다. 주차 두시간 무료. (하지만 정작 나는 그 근처 공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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