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었음 _ 맛집, 카페/인스턴트 맛집_밀키트와 시판

(6)
맥도날드 크리스마스버거 _ 맛있는 버거네... 버거야..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버거 출시!마침 근처 볼일이 있어서 의무적으로 먹었다. 요샌 뭐든 의무적으로 해야 먹어지지 아니면 패스하게 되는 듯하다. 나이 먹었구려.. 맥날앱에서 4500원에 먹을수 있는 쿠폰 주길래 자신있게 먹었다.버거킹은 쿠폰주면서 구구절절 안된다는게 많은데 맥날은 이런데 쿨함. 드라이브인스루도 쿠폰 다 해준다. 보고 좀 느끼시오 버거킹...    설레는 버거샷.  내용물이 꽤나 실하다. 안타깝게도 산지 30분이나 되어서 먹느라 따끈할 때 맛 리뷰가 아니지만여튼 나름 맛있었다. 다만 트러플이라고 강조하기에는 트러플 향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트러플 향은 버거킹이 굿인데...(애증의 버거킹..) 그래도 버거자체가 실하고 맛있어서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단, 쿠폰가가 적정해보이니 맥날 앱으로 쿠..
<인스턴트>풍국면 들기름막국수 - 가성비의 코스트코 추천템 요새 유튜브 알고리즘이 슬슬 질려가고 있는데 그나마 재미있게보는 채널중에 하나가 야매주부다. 오미연이라는 중견탤런트 분이 하는 채널인데 (아마 얼굴 보면 다들 아실듯) 그 분이 코스트코나 이마트트레이더스 추천템 소개하는 영상이 종종 올라온다. 지난번에 영상보고 산 치즈랑이 꽤 괜찮았어서 신뢰도가 높다. 이번에 새로 추천받은 템인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 나는 원래 심심하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들기름 막국수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중인데 하나같이 괜찮더라. (같이 사는 사람은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들어함.)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 4인분 포장이고 만원이 조금 안 된 가격이었다. 이야. 지금보니 4인분에 2천칼로리 정도네? 1인분이 500은 거뜬히 되는 구나? 들기름 무서운 친구였어. 소금과 김 말고는 한..
<델리> 이마트 유자폰즈 연어포케 - 건강한 맛이 좋다면! 저번 어메이징 부대찌개와 함께 샀던 유자폰즈 연어포케. 하와이 파머스마켓에서 포케에 맛들린 나는 포케라고 파는데만 있으면 시키는 이상한 버릇이 생겼는데 성공한 적이 없다. '내가 먹었던 맛이 아니야!'를 외치며 좌절하기 일수였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지. 이번에도 이마트 델리코너의 유자폰즈 연어포케를 집어오는 패기를 부렸다. 물론 오십프로 할인의 꾀임(와 되게 옛날 단어네) 넘어갔다. 막 벗기려다 생각난 촬영. 초조하게 일단 상품명 보이게 찍어보았다. 약간 전주비빔밥이 생각나는 구성인데 내용물은 생각보다 실하다. 연어회랑 날치알, 견과류랑, 병아리콩, 야채 등등이 들어있다. 그리고 그 밑에 밥이 깔려있음. 저 그릇은 나무 같아 보이지만 플라스틱이다. 아사이볼이 생각나는 그릇. 그런데 내구성은 약한지 끝부..
<밀키트> 피코크 어메이징 부대찌개 - 분식집에서 먹던 그 부대찌개다! 참새는 아니지만 새모이처럼 주워먹는 걸 좋아하는 부리달린 나~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고 마감시간 이마트는 들려줘야지. 오늘의 밀키트는 피코크 어메이징 부대찌개.(+유자포케도 샀는데 그건 다음번에..) 지나가면서 몇번 들었다 놨다 했던 그 친구가 오늘 할인하길래 냉큼 주워왔다. 할인에 약한자여. 50프로면 더 좋았겠지만 30프로여도 꽤 괜찮은 가격이다. 요새는 하도 물가가 비싸니 7천원으로는 분식집에서도 둘이 먹기 힘들다. 알루미늄 용기에 들어있어서 그냥 냄비째 끓일 수 있게 출시된 제품이다. 아마 캠핑족이나 자취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타일이겠지? 하지만 알루미늄 가열하면 몸에 나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냄비에 옮기겠습니다. 아, 들어있는 건 육수와 내용물들. 또 옮기고 나서야 사진찍을 생각이 났다네~ ..
<밀키트> 박막례 국물떡볶이 - 학교 앞 떡볶이가 생각나는 추억의 맛 지난번 치즈떡볶이에 이은 국물떡볶이 개봉! 치즈떡볶이가 너무 맛있었어서 두근두근 하며 국물떡볶이도 영접해봤다. 오늘은 정신 차리고 개봉하기 전에 패키지를 찍었다. 치즈떡볶이는 주황색 패키지, 국물떡볶이는 빨간색 패키지라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헷갈릴 일 없어서 좋다. (애초에 여러개 살 생각인 사람) 이러이러한 식품이 들었다고 한다. 박막례 빕법소스가 굉장히 궁금한데 그냥 추측건데 msg가 들었던게 아닐까? 둥의 부모님께서는 예전에 음식점을 하셨는데 (나름 매니아가 있던 곳이었다) 아버님의 비법은 미원이었다. 둥이 따지면 60년전 그맛을 재연하는데는 그만한게 없다고 하셔서 묘하게 설득당했다고 한다. (지금은 가게를 접으셨으니 할 수 있는 말이다) 매우 간단한 레시피다. 물에 소스 넣고 끓으면 준비된..
<밀키트> 박막례 치즈떡볶이_ 쌀떡파도 반한 밀떡볶이 지난번 막례할머니 국수를 너무 맛있게 먹었었다. 한 번 더 못사먹은게 아쉬울 정도였다. 지금 내가 구글에 잘 보일 일이 있어서 -다 체만 쓰고자 노력 중인데 어색하고 좋다. 하여튼 이번에 나온 신메뉴 떡볶이!! 떡볶이라니 소리 질러! 난 좀 특이한테 학창 시절에는 즉석떡볶이 아니면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그다지 안 땡겨했는데 나이가 드니 점점 떡볶이가 좋아지고 있다. 보통은 반대로 가지 않나? 여하튼 이것저것 시판과 밀키트 떡볶이의 향연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매번 배달로 시켜먹을 순는 없다. 배달로 프랜차이즈 떡볶이 무척 좋아하지만, 떡볶이가 거의 고깃값만큼 나온다. 국밥충마냥 모든 기준이 고기가 되는 사람이다 나는) 슬퍼하던 중이었는데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었다. 바로 주문! 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