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었음 _ 맛집, 카페 (67)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맛집> 제주 종가전복(갈치공장) - 인생 갈치집 찾았다!!!! (아기랑 가기 괜찮을까?) 드디어 찾아냈다 인생갈치집. 나와 탬 모두 지금까지 먹은 갈치조림 중에 가장 맛있는 집으로 만장일치!! 종가전복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296 1층 09:00 - 16:20 (매주 목요일 휴무) 나는 생선은 날것 말고는 큰 흥미가 없는 사람이다.아기들 태어나기 전에는 결혼 후 단 한번도 생선 안구웠음. 제주에 있는 동안에는 워낙 싱싱한 해산물덕에 비린내가 훨씬 덜 나니 여기 있을 때라도 먹어두자는 심정으로 좀 더 먹긴 하는데 맨날 먹고 싶다는 생각은 사실 잘 안들더라. 생선집들 중에 고집돌 우럭이 가장 맛있었지만 매번 가긴 부담스러운 가격이고 맛나식당이나 대승식당 같은 곳은 아기들이랑 가기 사실 어렵고. 여튼 이래저래 관심이 없었던 덕에 지난번 한달살기 할 때도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고 명진전.. <대전 맛집> h kitchen 에이치키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점(탕미엔, 경양식1985) - 푸드코트 무시하지마라 (아기랑 가기 괜찮을까?) 금강산도 식후경, 쇼핑은 더 식후경. 생각보다 고퀄에 놀라는 푸드코드. h kitchen 에이치키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점 대전 유성구 테크노중앙로 123 단벌신사도 아니고 단화신사인 탬. 본인이 하도 괜찮다고 우겨서 그냥 내버려 뒀더니 진짜 안 망가진 샌들이 아예 한켤레도 없고 운동화는 간신히 하나 있더라. 지네발인 나 반성했네. 에.. 핑계를 대보자면 나는 정말 여러번 권면했는데 본인이 부득불 아니라고 우겼다. 마지막 남은 뉴발샌들 밑창 터진거 보고 그냥 강제로 대전으로 날아옴. 그 와중에 비만 안오면 물 안새서 괜찮다더라. 어이가 없네. 핥기까지 함께 만나서 오랜만에 대현아(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내맘대로 줄여봄) 로 향했다. 구경따위는 사치지. 바로 직진이다. 아디다스에서 쿠폰팡팡 뿌려가며 유혹했지만.. <전주맛집> 중식당 건곤 - 어마어마한 왕갈비짬뽕!! 어느날 산책하다 눈에 띈 새로운 식당 건곤. 이름부터 그럴듯해 보이는 중식당을 그냥 넘길 수 있나. 중식당 건곤전북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104-14 1층 11:3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매주 월요일 휴무) 결국 두달에 한번정도 오는 데이트데이 찬스를 건곤에 썼다.위치는 기지제 바로 식당가 건물에 있다. 써니네 파스타랑 같은 건물이고 찾기 쉬움. 다만 식사시간에는 주차가 꽤나 몰리니 감안해야한다. 근처 도로에 식사시간에는 단속 유예라고 하니 노상주차도 생각하고 가야함. 간판이 이렇게나 커서 헷갈릴 일 없음. 나이먹는지 나는 이렇게 대놓고 크게 써주는게 좋더라.비밀의 문 스타일들 너무 어렵고요... 라스트 오더는 브레이크타임 30분 전에도 적용되니 .. <전주맛집> 깻잎 막회 전주혁신점 - 실하고 신선한 막회맛집 찾았다 아 모처럼 정말 마음에 드는 야식 메뉴를 찾아냈다. 재주문이 필히 예견되어있는 깻잎막회 전주혁신점 내돈내산 후기! 깻잎 막회 전주혁신점 전북 완주군 이서면 오공로 21-13 1층 101,102호 깻잎막회 전주혁신점 매일 17:00 - 23:30 파워T 대문자T인 탬은 다정한 말은 못해도 다정한 배달은 종종 시켜준다.스치듯 내가 먹어보고 싶다고 한 가게가 있으면 기억해 뒀다가 유난히 힘든 날 육퇴 후 집앞에 그 메뉴가 당도하게 몰래 주문해놓고는 함. 써놓고 나니 매우 스윗하네. 고맙읍니다 영감. 사실 깻잎 막회는 전부터 시키려고 시도했으나 향채에 매우 약한 그분이 못먹을 것 같아서 계속 밀렸음. 그런데 어떻게 시켜줬다라. 오 생각하니 또 고맙뜹니다 영감. 이날 저걸로 스트레스 다 풀렸었다.. 주문하면 .. <제주맛집> 얌얌돈까스 - 카츠말고 그 시절 경양식 돈까스 맛집 (아기랑 가기 괜찮을까?) 돈가츠가 난무하는 시대에 경양식 돈까스파들에게는 매우 만족스로운 그 때 그 맛. 얌얌돈까스 제주 제주시 구좌읍 구좌로 44 (11:00 - 20:00 /16: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50 라스트오더/ 매주 목요일 휴무) 본의아니게 연달아서 돈까스 포스팅이네.난 사실 예전에는 돈까스 그렇게까지 안 좋아했는데 상전 둘 모시다보니 돈까스 매니아에 가까워짐. 한동안은 육개월 가량 일주일에 한두번씩 매일 먹었음 1호때문에.(노비가 이렇게 고충이 많았다는 걸 기억이나 할런지..) 그런데 재미있는건 돈까스를 엄청 먹었더니 좀 물리는가 싶다가 오히려 인이 박힘. 극호에 가까워져버렸다.지금도 일주일에 세번쯤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져버림. 인체의 적응 능력이란. 여튼 세화의 또다른 숨은 맛집 얌얌돈까.. <제주맛집> 황남옥수수(황남옼수수), 황남 쫀드기 제주협재점 - 제주에서 만나는 경주 여행 중 입이 심심할 때는 옥수수. 제주에서 만나는 경주. 황남옼수수 황남쫀드기 황남옼수수 황남쫀드기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74 1층 101호 목-화 11:00 - 21:00(매주 수요일 휴무) 늘 자제하려고 노력하지만 난 사실 주전부리를 매우 좋아한다. 지금은 으른이라서 먹으면 안되는 줄 알고 참지만 여행중에는 도저히 참을 수 없네. 1,2 호 태어나기 전 경주에서 맛봤던 황남쫀드기. 늘 다시 먹고 싶었지만 먹을 수 없었지.그런데 협재에 새로 들어왔네?오랜만에 온 협재에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 협재해수욕장에서 한림읍내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에 보이는 황남옼수수& 황남쫀드기.협재에서 머무는 열흘동안 눈으로 노리다가 결국 가기 전날 먹었다.훗, 나는 포기를 모르지. 옥수수 메뉴는 황남,.. <제주맛집> 호자 - 연돈에 견줄만한 숨겨진 돈까스 맛집 (아기랑 가기 괜찮을까?) 한달살기 세번한 사람이 n차 방문한 제주 동쪽 찐맛집 호자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8길 7 1층 화-일 11:00 - 19:00 (월요일 휴무, 18:30 라스트오더,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생각만 해도 설레는 맛집들이 있는데 호자는 그 중 하나다. 정갈하고 깨끗한 소박하지만 맛있는 그런 집. 누구를 데려가도 손색없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맛집. 그러나 현실적으로 웨이팅을 두시간씩을 하지는 않아도 되는 숨겨진 맛집. 쓰고보니 완벽한데 호자는 나한테는 그 정도로 즐거운 공간이다. 1호를 데리고 한 한달살기에서 처음 간 식당이어서 그런지 더욱 의미가 있고. 세화 동네 어귀에 있는 건물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데 건물도 참 정갈하게 생겼다.위치는 세화초등학교에서 다이모 마트쪽으로 걸어가다보면 나오고 주차공.. <제주맛집> 고집돌우럭 함덕점 - 전복이 들어간 아이밥이 무료?! 모든세대 만족 맛집 (아기랑 가기 괜찮을까?) n번째 갔는데 nn번째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나의 제주 최애 식당. 고집돌우럭 함덕점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491-9 2층 매일 10:0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4:50 라스트오더 - 디너라스트오더 20:20,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너무나 유명하지만 포스팅을 안할 수 없는 나의 제주 최애식당 고집돌우럭.거의 제주 갈 때마다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고정식당이다. 사실 저렴한 가격도 아님에도 제주 갈 때마다 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건 맛있어서고 두번째는 매우 키즈프렌들리라서. 매번 갈 때마다 찍어두는 사진인데 쓰려니 도대체가 보이질 않네.공식 메뉴판 모셔옴. 런치. 디너 다 여러번 먹어봤고 런치에서는 A빼고 다 먹어봄.베스트가 C인데 의외로 C는 그냥..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