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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텔에 머물면서 원래는 호텔내부에 있는 중식당 구룡을 이용할 예정이었으나
점심에 신세계에서 신차이를 먹은 관계로(https://ramdi-withl.tistory.com/37) 패스.
다음을 기약하고 배민으로 배달해서 먹기로 했다.
점심이 기름졌으니 좀 가볍게 회로 선택!
리뷰 50개가 넘고 별 5점짜리인 집으로 고르며 몇 집 추렸는데
소위 스끼다시라고 불리는 밑반찬이 많은 집이냐 회에 충실한 집이냐 하다가 회에 집중하기로 하고
'회잡슈'에서 시켰다.
리뷰에서 망하지 말라고 리뷰쓰는 거라는 말에 혹함.
그런거 또 잘 믿지.
모둠회 중 - 25,000 원
사이드 추가 - 낙지2마리 10,000원
음료 1.25L 추가 - 2,000 원
배달팁은 4천원이었음. 저렴한 배달팁은 아니지만 아기데리고 한겨울에 포장해올거 생각하면
이게 낫습니다...
짠 전체샷!
오 소문대로 싱싱하구만.
모둠회에는 광어, 연어, 방어가 골고루 들어가 있는데 이걸로 시키기 잘한 것 같다.
여러가지가 있다보니 물리지 않는다.
(연어만 왕창, 방어만 왕창 먹으면 질리는 거 나만 그런가?)
산낙지는 아주 리를빗 비렸는데 비린맛 감지봇인 내가 감안하고 넘어갈 정도면
다른 사람들은 안 비리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여튼 유성구 주민이거나 우리처럼 유성호텔로 온천 여행왔으면 시켜볼만 할 것 같다.
재배달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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